○ 1월 27일 진흥원-아부다비보건부 면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Arab Health 2025 기간 중 아부다비보건부(DoH)와 면담을 통해 한국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관련 협력, Medical Korea 2025 및 Bio Korea 2025 초청, 국내 한방병원의 UAE 진출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아부다비보건부는 한국 의료기술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으며, Medical Korea 2025와 Bio Korea 2025에 참석할 것을 확약했습니다. 또한, 한국 의료면허 Tier 1 등급 승격을 축하하며 UAE 전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방병원 진출과 관련해서는 Zayed Herbal Complex 운영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한국 의료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UAE 정부와의 폭넓은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1월 27일 진흥원-주두바이대한민국총영사관 관저 오찬 

두바이 총영사관에서 열린 오찬에서는 두바이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용 보건의료 육성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범찬 총영사는 두바이를 AI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강조하며, 한-UAE 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차순도 원장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소개하며, AI 기반 맞춤형 의료 서비스로 양국 보건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1월 28일 진흥원-주UAE대한민국대사관 관저 만찬

대사관 만찬에서는 한-UAE 간 보건의료산업 협력 강화 방안, 한국 의료기관의 UAE 진출 지원, 의료기기 기업 간 B2B 파트너링 사업 소개 등의 협력 사항이 논의되었습니다.

류제승 대사는 양국 관계를 "신뢰에서 신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차순도 원장은 UAE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보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이번 활동들은 한국 의료기술과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UAE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UAE 지사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 보건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