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UAE지사(지사장 이영호)는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5/5~8)된 ‘아라비안 트레블 마켓(ATM) 2014'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참가했다.
지난 2월 아부다비 왕세자(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가 서울성모병원 방문 이후, 한국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UAE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UAE정부가 한국으로 송출한 환자 수는 ‘12년 총 89명에서 ’13년 총 351명으로 294% 증가한 바가 있으며, `1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한국의료열풍에 따라 여행사, 메디칼 에이전시 등 20 여개 현지 관련 기관으로부터 한국의료정보 요청을 받았고 Samaya(두바이 메디칼 에이전시) 등 다수의 업체들이 한국으로 환자 송출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2천50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하였고 2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에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