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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헬스 2019 참가 및 한-중동 정부 간 협력 지원

  •  글쓴이 : KHIDIUAE
    조회 : 394
    19-02-25 14:06  

UAE지사는 지난 1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두바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랍헬스에 참석하였습니다. 아랍헬스는 세계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UAE 현지 정부기관의 정책 발표 및 의료인 보수교육(CME) 등도 함께 진행되며, 의료기기 업체뿐만 아니라 사우디 보건부, 두바이 보건청 등 중동지역 보건의료 분야 주요 의사 결정자 및 보건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중동 최대의 의료사업 플랫폼입니다.

올해는 4,150개 업체와 160개국의 84,500명이 방문하였고, 한국 및 38개 나라가 개별 국가관을 운영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관과 대구관 외에 개별기업이 참여하는 부스까지 총 16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한국관 내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에는 27개 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UAE지사는 통합전시관과 마주한 곳에 진흥원 부스를 운영하여 기업-바이어간 비즈니스 상담 지원 및 해외 환자 유치 진흥원 사업 홍보를 하였습니다. 더불어, 지사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메디컬 코리아, KIMES 및 MedicomteK 등 국내 보건 관련 행사 홍보를 통해 아랍헬스에 이은 국내 기업과 바이어 간 연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모색하였습니다.

또한, UAE지사는 아랍헬스 2019 기간 中 우리 정부의 한-중동 보건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면담을 지원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지난 2018년 3월 맺은 진흥원-두바이 보건청 의료인연수 MOU 후속조치의 일환인 진흥원-두바이 보건청 한국 의사연수 프로그램 설명회를 공동 개최를 지원하였습니다.. 설명회에는 두바이 보건의료 공단(Dubai Healthcare Corporation) Yunis Kazim 대표 및 두바이 보건청 의료교육연수국 Hamda Khansaheb 국장 등 두바이 정부 주요인사와 약 80여명의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국산 의료기기의 중동 진출 지원과 한-UAE 보건복지 협력 확대를 위해 성사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님과 두바이 보건청 의장 면담 및 UAE 보건부-UAE 지역개발부 사회보장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지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사우디 의료인 연수 확대 및 의료기관 민관협력 사업 지원 등 논의를 위한 사우디 보건부 장관 면담을 지원하였습니다. 중동 정부와 면담을 통해 우리 정부는 한-중동 보건복지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UAE지사는 이러한 우리 정부의 노력이 국내로의 환자송출, 기술, 모범사례, 의료교육 등을 포함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의 협력체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UAE 및 중동지역의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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