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아부다비보건청(DoH Abu Dhabi)은 2011년 보건의료분야 MOU 체결 이후 아부다비병원관리청(SEHA)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이 부각되고 감염병 관리, 의료 신기술 등에 대한 협력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SEHA에서 한국측과의 MOU 체결을 제안했으며, UAE지사는 주UAE한국대사관과 협력하여 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 이후 주춤했던 진흥원과 SEHA의 협력관계는 2018년 메디칼코리아에 SEHA 국장급 인사 3명이 한국을 방문하며, 재개되었고, 이를 통해 SEHA의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 증대와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협력논의가 있던 중 SEHA측에서 MOU 제안을 해왔고, 의학교육/임상연구 교류, AI/IoT/Cloud 및 의료IT 등 의료신기술 협력 , 양국간 의료관광 분야 교류, 의료기기 및 의료용 소모품의 공급협력 및 기술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양측이 최종 검토하고 있습니다.
SEHA측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를 논의 중이며, UAE지사는 MOU 체결에 따라 전문의학 세미나, 컨퍼런스 등 양국의 지속적인 보건의료분야 협력 확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