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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5년간 8백억원 규모의 제약 수출계약 성사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는‘BIO KOREA 2012’행사 마지막 날인 9월14일 오전‘Pharm Fair’행사에서 국내 6개 제약사가 중동, 동남아, 미주, 러시아권 등 해외 7개사와 총 7,400만불(약 8백억원, 5년치) 규모의 수출 계약 및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성사된 계약규모(8백억원)는 국내1위 수출기업(LG생명과학)의 2011년 완제의약품 수출총액에 달하며, 연간 수출효과로 환산시(연간 160억원) 국내 1위 완제의약품 수출품목(뉴로녹스주) 연간수출액의 1.2배, 2위 수출품목(헤파박스진 및 헤파박스진티에프 주)의 연간수출액 1.6배에 달하는 액수이다. 

이는 최근의 미국·EU 등 제약 선진국과의 FTA 체결과 세계적인 ‘Open Innovation 전략’ 추세에 따른 해외기업과의 협력 등에 따른 우리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노력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각 제약사는 이번 계약 체결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난관을 극복하였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민-관 협력으로 현지 유력사 접촉하여 MOU체결 성공 

- 복지부의 Medical Korea 행사에서(4.17~19) UAE 당국자가 동아제약 ’자이데나‘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제3차 한-UAE 공동위(5.6~5.9)에서 복지부·동아제약 공동으로 UAE 당국에 동아제약 제품(자이데나)을 소개하고, UAE 당국으로부터 현지 유력 유통사인 Propharma社를 소개받아 수출 촉진 MOU 체결을 이끌어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태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수출계약을 이뤄낸 양 당사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소개한 후, “우리 제약산업의 높은 잠재력을 잘 활용하여 저렴하고 품질좋은 의약품 공급을 통한 소비자 만족과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산업발전을 달성하고, 오늘 계약이 향후 양국간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하여 의약품 개발 전주기에 걸친 협력으로 발전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Ministry of Health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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